러시아에 끝까지 대항했던 우크라이나 해군함정 이야기. 영화 U311
개요 : 전쟁 : 우크라이나 :94분 : 2019년 2013년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공격하기 1년전. 같은 마을 친구인 미샨과 레프는 해군에 입대한다. 당시만해도 우크라이나해군과 크림반도에 주둔하던 러시아군은 교류하고 친하게 지내고 있었다. 체르카시함에 주방보조 보직을 받은 레프는 우직한 성격탓에 기관실로 보직이 바뀐다. 체르카시함에서는 신참들 신고식으로 바닷물을 마시게 해서 원샷하는데 걸린 시간만큼 고참들에게 맥주를 사게 한다. 2014년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공격하여 점령하고 수로를 막아버리자 크림반도에 있던 우크라이나 해군함 7척은 고립되고 하나둘 러시아에 투항하기 시작한다. U311 체르카시함장 유라대령은 끝까지 싸울의사를 비치지만 부하 장교들중에서도 투항하려는 의견이 있다. 체르카시함만 남게 되자 ..
202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