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4. 10:25ㆍ영화
개요 : 스릴러 : 미국 : 111분 : 2021.9.15
감독 : 제임스 완
출연 : 애나벨 월리스(매디슨,애나벨), 매디 해슨(시드니), 조지 영(케코아),
데렉이 임산부인 매디슨에게 폭력을 행사해서 매디슨은 뒷머리에 심한 상처를 입는다. 한밤중에 데릭은 누군가 거실에 있는것을 발견하지만 갑자기 공격을 받아 죽는다. 매디슨도 잠이 깨어 데릭이 죽은 것을 발견하는데 자기도 공격을 받자 방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공격을 피하다가 충격으로 쓰러져 정신을 잃는다.
살인현장인 매디슨의 집을 방문한 케코아 형사는 잔혹한 살해현장에 놀란다. 경찰은 침입흔적이 없어 학대받던 부인이 유력한 용의자일수 있다고 생각한다. 의붓동생인 시드니는 매디슨을 간호하며 뱃속의 아기는 유산됐다고 알려준다. 어릴적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기억이있는 매디슨은 머릿속 환청이 저지른 일이라고 생각한다.
세레나는 퇴근하려다 수상한 사람에 납치되어 감금된다.
아동소아정신과 전문의 위버 박사는 서재에서 자기가 치료했던 소녀의 사진을 보다가 수상한 사람의 공격에 죽는다. 이순간 똑같은 장면을 매디슨도 보게되지만 움직일수 없어 살인을 저지할수 없다. 매디슨은 시드니에게 머릿속 상상의 인물인 가브리엘이 살인을 하고 다닌다고 말을 한다. 위버 박사의 살해현장에서 발견된 사진을 케코아 형사는 성장후 모습으로 몽타주를 의뢰한다.
한밤중에 눈을 뜬 매디슨은 낯선 남자가 죽는것을 목격하고 시드니에게 그가 있다고 말한다. 경찰서를 방문한 매디슨은 살해현장을 목격했다고 말을 하고 살해장소를 말한다. 경찰은 믿기지 않았지만 매디슨의 말을 듣고 살해장소를 찾아내고 진짜로 살인이 발생한것을 알게 된다. 한편 매디슨은 머릿속의 목소리로 부터 전화를 받는다. 그녀를 애나벨이라고 부르는 가브리엘은 댓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말을 남긴다.
케코아형사는 위버박사 집에서 발견한 사진을 미래의 모습으로 그린 몽타주는 매디슨인 것을 알게된다. 케코아 형사는 매디슨이 위버박사의 환자였고 매디슨을 치료했던 위버박사의 동료들이 살해대상으로 마지막 그레고릭 박사가 위험하다는걸 직감한다. 입양아인 매디슨은 과거의 기억을 다 잊어서 엄마를 찾아가 도대체 가브리엘이 누구인지 물어본다. 엄마는 어릴적 비디오를 틀어주는데 영상속의 매디슨은 가브리엘의 존재를 인정하는것이다.
또 다른 남자의 살해장면이 보이는 매디슨. 이때 케코아 형사가 집으로 들어오고 매디슨이 불러보지만 케코아는 그녀를 보지 못한다. 그레고리 박사가 이미 살해된걸 확인한 케코아는 범인의 인기척을 발견하고 뒤를 쫓지만 놓치고 만다.
매디슨을 찾아간 케코아 형사는 최면요법을 받아보기를 요청하고 입양전 과거의 기억을 회상하는데 갑자기납치됐던 세리나가 탈출하려다 매디슨의 집 다락에서 떨어진다. 가브리엘의 살해무기와 복장등이 다락에서 발견되면서 매디슨은 살인범으로 체포되게 되는데...
미스터리 스릴러의 거장 제임스 완 감독의 작품답게 독특한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 진행으로 몰입감있게 볼 수 있다. 몇몇 이해안되는 설정에도 후반부는 엄청난 반전과 액션영화를 방불케하는 가브리엘의 살상장면은 화려하기까지하지만 마무리는 너무 해피엔딩으로 결론지으려한듯.
나의 평점은 3.5점/5.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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