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리 프로젝트를 파괴하라.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개요 : 액션 : 미국 : 132분 : 2021.8.4
출연 : 마고 로비(할리 퀸),이드리스 엘바(블러드스 포트),조엘 킨나만(릭 플래그 대령),존 시나(피스 메이커),다니엘라 멜키오르(랫캐쳐2/클레오)

 

윌러는 악당들로 구성된 자살특공대를 코르토 말테즈에 침투시키지만 블랙가드의 배신으로 코르토 말테즈군의 함정에 빠져 몰살당한다.

몇일전 윌러는 2팀을 따로 구성했다. 범죄를 저지른 블러드스 포트의 딸을 미끼로 블러드스를 리더로 해서 피스메이커,킹 샤크,랫캐쳐2(클레오),도트맨으로 팀을 만든다. 미국과 우호국가였던 코르토 말테즈에 쿠데타가 일어나 루나 장군과 수아레즈 장군이 불가사리 프로젝트라는 외계의 것으로 미국을 공격하려고 하니 불가사리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요툰하임을 파괴하라고 한다. 철벽 요새인 요툰하임에 침입하기 위해서 불가사리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그레입스 박사를 먼저 납치해서 침투하기로 한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1팀이 몰살당하고 할리와 플래그 대령은 인질로 잡힌다. 1팀이 적군에게 공격당할때 반대편 해안으로 2팀이 침투를 한다. 나나베는 인간을 먹을것으로만 생각해서 클레오를 잡아먹으려다가 블러드스 포트에게 죽을뻔하지만 동물을 사랑하는 클레오는 나나베를 친구로 만든다. 

상황실에서 플래그 대령을 구출하라는 명령을 받은 팀은 적진에 침투해 적들을 모두 사살하지만 알고보니 플래그 대령을 구해준 것은 정부에 대항하는 레지스탕스였다. 한편 코르토 말테즈군에 포로로 잡힌 할리는 루나 대통령에게 불려간다. 루나는 반미의 상징인 할리와 결혼해서 국민들에게 지지를 얻을 생각이었지만 할리는 루나를 죽여버린다.

그레입스의 단골 클럽에서 그레입스 박사를 인질로 잡았지만 코르트 말테즈 군인들이 미국인들을 색출하기 위해 난입하고 할수 없이 블러드스 포트,피스메이커,플래그 대령은 자수한다. 그 틈을 타서 클레오와 도트맨은 그레입스를 뒷문으로 빼돌리고 블러드스 일행도 호송차를 탈취하여  팀에 합류한다. 루나 대통령을 죽이고 수아레즈 대통령에게 다시 잡힌 할리는 고문을 당하지만 스스로 탈출한다. 플래그 대령은 요툰하임에 침투하기 전에 친구인 할리를 먼저 구출하기 위해 궁에 침투하려고 하는데 먼저 탈출한 할리와 만나게된다.

그레입스를 앞세워 요툰하임에 침입한 팀은 폭탄을 설치하면서 불가사리 프로젝트가 무기로 사용하려는 미국정부의 인체실험으로 반미정권이 들어서자 증거를 없애기 위한 작전인것을 알게된다. 플래그 대령은 하드를 빼내어 온세상에 폭로를 하려고 하고 윌러의 지시를 받은 피스메이커는 증거를 폐기하려고 하는데 폭탄이 예상보다 일찍 터지면서 건물이 무너지기 시작하는데...

 

전편에 이어 악당빌런들로 구성된 자살특공대가 작전에 투입된다. 스토리 자체는 평범하지만 액션 스케일은 전편보다 더 화려하고 커졌다. 빌런 캐릭터 자체는 다소 우스꽝스러울수도 있지만 킹샤크는 볼수록 매력이 느껴지게 귀엽다.

전편과 이어지는것이 없이 새로운 스토리라서 2편만 봐도 전혀 문제없고 전편의 부족한 전개에 실망했다면 2편은 만족감이 높다.

 

 

나의 평점은 3.5점/5.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