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1. 16:34ㆍ영화
개요 : 액션,드라마 : 미국 : 89분 : 2021.
출연 : 마이클 제이 화이트(브라이언), 미키 루크(패트릭), 길리언 화이트(자라)






변호사인 자라는 역사교사이자 격투기 코치인 남편으로 부터 격투기술을 훈련받아왔다. 자라는 여느때처럼 조깅을 마치고 동네 커피숍에 커피사러 들렸다가 총기를 들고 위협하는 남자를 발차기로 제압한다. 가게 CCTV에 찍힌 영상이 외부로 노출되자 엄청난 조회수가 나오며 언론에 집중적인 취재요청을 받게 된다. 어느날 낸시라는 여자가 자라의 사무실로 찾아오지만 자라는 아는체 하지 않는다.








뉴스를 보고있던 인신매매 조직의 두목 패트릭은 킬러를 보내 자라를 없애라고 명령한다. 킬러의 갑작스런 공격에 자라는 격투끝에 킬러를 죽이고 만다. 낸시라는 여자가 다시 자라를 찾아오자 자라는 신경질적으로 여자를 쫓아 버린다. 자라는 양딸 오드리의 부탁으로 딸 친구들앞에서 격투기 시범을 보이다 과거의 기억때문에 흥분하여 실수를 하고 만다.







방과후 브라이언이 오드리를 태우고 집으로 가는데 패트릭의 부하가 나타나 오드리를 납치해버린다. 그시각 자라의 사무실로 패트릭이 보낸 킬러들이 자라를 끌고 갈려고 하다가 자라에게 모두 죽는다. 오드리가 납치되고 자라에게 계속 공격사건이 생기자 브라이언은 자라를 추궁한다. 14년전 자라는 패트릭에게 납치되어 강제로 성매매에 이용되다가 패트릭을 쏘고 탈출했다고 말한다. 경찰에 신고했지만 증거를 찾지 못해 보호받지 못하자 신분을 속이고 살아왔으며 죽은줄 알았던 패트릭이 공격을 해온것이라고 말을 한다.













그날밤 자라는 낸시에게 만나자고 연락해서 몰래 집을 빠져나간다. 하지만 패트릭의 애인인 낸시의 함정으로 자라는 잡히고 만다. 그때 자라를 뒤쫓아온 브라이언이 패트릭의 부하들을 때려 눕히고 자라는 낸시를 인질로 오드리하고 교환할 계획을 세우는데...
액션배우인 마이클 제이 화이트와 그의 부인인 길리언 화이트가 주연으로 나오는 B급 영화이다. 예전에는 마이클 제이 화이트는 기본적인 액션은 보여줬는데 이영화에서는 뒷부분에서 아내를 구출할때 한장면만 나올정도로 부인 길리언 화이트의 액션이 대부분이다. 부실한 스토리와 진부한 소재에 부자연스런 연기를 보이는 몇몇 배우들때문에 다소 지루한 느낌이 든다. 성형후 예전 모습을 잃어버린 미키루크의 모습은 예전히 어색하고 익숙하지않다.
나의 평점은 2.0점/5.0점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경을 딛고 바이크를 타고 달린다. 영화 바이크 솔저 (4) | 2021.11.05 |
---|---|
바그너의 오페라에 얽힌 금고를 털어라. 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 : 도둑들 (0) | 2021.11.04 |
멕시칸 혼혈소년과 초로의 카우보이와의 우정이야기. 영화 크라이 마초(CRY MACHO) (0) | 2021.10.29 |
사막의 패권을 다투는 두 가문 이야기. 영화 듄(Dune) (0) | 2021.10.24 |
막장부부가 탈옥수들에 맞서 싸우다. 영화 트립(THE TRIP) (1) | 2021.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