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9. 11:10ㆍ영화
개요 :액션,코미디 : 미국 : 82분 : 2022년12월16일 개봉
출연 : 올가 쿠릴렌코 (아나), 돈 존슨(레이)
전직 KGB요원에서 신분을 숨겨 프랑스요리사로 살아가던 아나는 남편 레이와 같이 프랑스 식당을 개업하게 된다. 개업식날 130만달러의 거액 빚 때문에 지역조직 보스의 아들 미키가 찾아 와서 당장 레이가 보스 돔을 만나야 한다고 한다.
미키는 레이를 인질로 삼고 식당을 불태우려 부하들을 보냈지만 아나에게 제거된다. 미키에게 도망친 레이는 식당에 돌아와서 미키 부하들 시신을 보고 깜짝 놀란다. 결국 아나가 전직 KGB출신인걸 알게 된 레이는 돔을 만나 협상을 하겠다고 한다. 레이는 식당을 잘해서 빚을 갚겠다고 하지만 돔은 레이에게 몇번 속은듯 그냥 식당에 불을 내 보험금으로 변상받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는다. 돔이 다시 부하들을 식당에 보냈지만 아나에게 제압당하자 돔은 용병을 부르게 된다.
적들의 공격이 점점 거세지자 아나는 할수 없이 전KGB동료인 미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돔에게서 돌아온 레이와 용병들에 맞서 싸우지만 총알이 떨어진 순간 미미가 나타나 용병들을 해치우게 된다. 하지만 아나가 갑자기 사라져버린뒤로 굳은 우정이 원망으로 변해버렸던 미미는 아나에게 복수하려 하는데...
숨어사는 전직 KGB요원이라는 새롭지 않은 소재에 개연성 없는 빈약한 스토리 전개는 공감을 얻기 힘들겠다. 액션, 코미디 장르지만 차라리 어설픈 코미디는 지양했으면 좋았을듯하다. 올가 쿠릴렌코의 브랜드에 기댄 그냥 보통의 B급 영화.
나의 평점은 2.0점/5.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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