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딥(The Superdeep)

2021. 4. 4. 16:09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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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공포,SF스릴러 : 러시아 : 113분 : 2020년

출연 : 밀레나 야둘로비치(안야)

 

전염병 전문가인 안야는 영구동토층에 있는 지하 12Km속 비밀연구소에 전염병이 돌아서 그것을 조사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안야와 일행이탄 헬리콥터가 비밀연구소에 도착하자 연구소 소속 과학자 한명이 군인의 슈류탄을 빼앗고 헬기 앞으로 다가와서는 자폭을 하고 만다.  연구소 소장 그리고예프는 지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부를 감압시켜 일행들을 기절시킨후 출입카드를 훔쳐 사라져 버린다.

지하 5,200미터에 갇혀버린 일행은 출입카드가 없으면 지상으로 나갈수 없게 됐다. 방호복을 입고 200도의 고열 터널을 통과하려던 일행은 생존자를 찾게 된다. 과학실장인 생존자 올야는 알수 없는 괴 생명체에 온통 감염된 상태로 발견된다.의무실에 격리되었던 올야는 점점 감염이 퍼지더니 곰팡이 포자를 분출한다. 세르게이 소령은 곰팡이 포자를 들이 마셔 감염되고 안야는 제때 방독면을 쓰고 소화기로 주변 공기를 진정시킨후 의무실을 빠져나온다. 

안야는 괴생명체의 약점을 알아내고 감염된 세르게이 소령과 자기만 놔두고 대령에게 나머지 인원을 데리고 연구소를 빠져 나가라고 하지만 대령은 감염된 세르게이 소령을 연구에 이용하기 위해 지상으로 데리고 가야 한다고 하는데...

 

인간은 끊임없이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도전하고 연구해 왔다. 하늘끝까지 올라가 지구밖 우주를 탐험하고 바닷속 깊숙한 심해까지 도전하고 땅속 깊숙한 곳까지 파내려 가서 알려지지 않은 영역을 찾아내어 왔다.

이 영화는 실제로 러시아에 존재하고 있는 인간이 도전할수 있는 가장 깊은홀을 모티브로 동토층속에 갇혀 있던 미지의 생명체가 동토층이 깨지면서 인간을 숙주로 공격한다는 내용이다.

초반부터 두서없는 편집 연출에 몰입도도 떨어지고 산만하고 느린 진행에  지루한감이 많다. 미지의 생명체에 감염된 형체가 상당히 혐오스럽고 역겨운 모양새에다 스피디함이 없어서 더 재미없게 느껴질수도 있겠다.

 

나의 평점은 2.0점/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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