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연구실을 탈출하라. 영화 셧다운

개요 : SF : 영국 : 78분 : 2020

출연 : 미셸 밀렛트(에이미)

켄싱턴 기업 나노공학 연구 책임자인 투자자들앞에서 기적의 치료제인 나노셀을 브리핑한다. 나노상태의 줄기세포를 인체에 주입하면 뼈를 재생하고 세포를 새로 만드는 신기술이지만 아직 생산단계는 아니다.

지하철안에서 켄싱턴기업 인턴인 클레어가 피를 토하며 쓰러져 생화학 테러로 의심되어 격리되고 에이미가 소환된다. 

클레어는 켄신텅기업 지하 알파 연구소로 옮겨지고 에이미와 웨이크필드가 클레어를 조사하기 위해 진공상태의 통로를 지나 알파연구소에 간다. 켄싱턴 기업 나탈리는 클레어 몸속에 있는 나노셀을 축출하기 위해 채혈을 하라고 하지만 에이미는 클레어가 죽을수 있어 거부한다. 이때 알파연구소 남자직원이 에이미를 죽이려고 하다 웨이크필드와 몸싸움 끝에 죽지만 웨이크필드도 다리에 칼을 맞고 부상을 입는다.

낯선 세명의 남자가 강제로 알파연구소에 침입하려고 한다. 나탈리는 연구소 봉쇄를 시켜버린다. 클레어는 나노셀을 자기몸에 주입하여 MI6에 가져가는중 이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나탈리가 킨다르 정부 군부독재자와 거래하여 나노셀 복제품의 임상실험을 했다고 말한다.  

에이미는 나탈리에게 속았다는것을 알게되고 연구소에 침입하려는 사람들도 킨다르 독재자가 보낸 킬러들인것을 알게 된다. 웨이크필드가 연구소 진공장치를 가동시키자 침입자중에 산소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중에 두명을 죽지만 한명이 살아 남아 계속 침입하려고 한다. 다리부상때문에 클레어의 나노셀에 전염되어 죽어가는 웨이크필드는 연구소 시스템을 재부팅하여 연구소 출입문이 열리자 침입자에게 다가간다. 이때 감염된 웨이크필드때문에 진공장치가 불순물로 인식하여 폭파장치를 가동하고 웨이크필드는 침입자와 같이 폭사한다. 웨이크필드의 희생으로 에이미는 클레어와 같이 연구소를 빠져나가는데...  

 

허접한 스토리라인에 배우들의 발연기는 손발이 오그라든다. 그나마 볼만한 것은 여배우의 미모뿐. 끝까지 참고 본다면 경악스런 반전까지 경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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