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자를 찾아라. 영화 트리거포인트

개요 : 액션 : 캐나다 : 82분 : 2021
출연 : 배리 페퍼(니콜라스), 로라 밴더부트(피오나),이브 할로(모니카)

 

로라 밴더부트                                                                                                                                     

8명의 전직 정보부 요원들이 암살된다. 니콜라스는 요원 암살의 누명을 쓰고 캐나다 시골에 요새같은 오두막에 숨어 살며 루이스라는 가명으로 마을 사람들과 동화되어 살고있다.

어느날 마을에 니콜라스를 찾아다니는 사람이 나타난다. 니콜라스는 그를 납치하여 예전 정보부 동료인 엘리아스가 보낸것을 알아낸다. 엘리아스의 딸 모니카도 정보부 요원으로 연인이 1년전 암살되자 암살배후를 쫓다가 실종됐다고 한다. 모니카와의 친분으로 니콜라스는 엘리아스를 돕기로 한다. 니콜라스는 예전 정보원을 찾아가 모니카가 납치된곳을 알아낸다.

니콜라스는 모니카가 납치된곳을 기습하여 그녀를 구출해내지만 그녀는 요원암살의 자료파일이 있다고 그것을 갖고 가야 한다고 한다. 니콜라스가 컴퓨터에서 비밀자료를 복사하자마자 모니카는 갑자기 돌변하여 니콜라스에게 총구를 들이댄다. 엘리아스와 모니카가 비밀자료를 찾기 위한 함정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니콜라스는 노련하게 상황을 반전시켜 모니카를 잡고 탈출하지만 추격자들의 총에 모니카가 맞게 된다. 부상입은 모니카를 데리고 숲으로 간 니콜라스는 임시 모니카를 치료해준다. 그때 추격자들이 다시 공격해 오자 니콜라스가 반격하는 사이 모니카는 비밀자료가 든 USB를 갖고 달아난다. 엘리아스와 만난 모니카는 비밀자료가 있는 USB를 건네주지만 텅빈 USB인것을 알고 니콜라스에게 속았다는 것을 깨닫는다.

니콜라스는 비밀자료가 든 USB를 확인한다. 니콜라스는 1년전 누군가에게 끌려가 고문당하고 약물에 취해 정보요원들의 이름을 누설하여 죽게한 책임으로 배신자 누명까지 쓰고 숨어지낸 원인이 바로 엘리아스 였음을 비밀자료속 동영상과 사진으로 알게 된다. 한편 엘리아가 배신자임을 니콜라스가 알게되자 엘리아스는 공격당하기전에 먼저 치려고 니콜라스를 추적하는데...

 

납치당한후 고문과 약물로 요원들을 노출시켜 죽게한 전직요원이 배신자 누명을 쓰고 1년동안 숨어지내다 예전 동료들의 추적을 받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주인공 캐릭터는 엄청난 사격술에 생존능력을 보이지만 그다지 다이나믹하지않은 액션에 엉성한 플롯은 극이 끝날때까지 관객이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할정도로 디테일이 떨어진다.

예전에 재미있게 봤던 캐나다 드라마인 늑대인간 시리즈 비튼의 주연배우 로라 밴더부트 와 그렉 브릭이 극초반에 카메오급으로 짧게 나온다.

 

나의 평점은 2.5점/5.0점